[이시각헤드라인] 5월 14일 라이브투데이

■대선주자들 일제히 PK행…'보수표심' 쟁탈전■

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가 오늘 부산 등 경남권에서 유세를 이어갑니다.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도 경남 진주와 사천, 창원 등을 찾고,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 역시 부산에서 지지를 호소합니다.

■김건희 여사 검찰 불출석…"대선에 영향 우려"■

김건희 여사가 오늘로 예정된 검찰 소환 요구에 불응 의사를 밝혔습니다. 김 여사 측은 불출석 사유로 '선거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서부지법 난동' 가담자 2명 오늘 첫 선고■

서부지법 난동 사태로 재판에 넘겨진 피고인들 중 2명에 대한 선고가 오늘 내려집니다. 이들은 지난 1월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영장 발부 소식을 듣고 서부지법에 침입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법원 대선개입' 청문회…대법관 전원 불참■

국회 법사위가 오늘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주도로 '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를 개최합니다. 증인으로는 조 대법원장 등 대법관 12명이 이름을 올렸지만, 모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했습니다.

■뉴욕증시 혼조 마감…기술주 웃고 우량주 울고■

뉴욕증시 3대 지수가 혼조 마감했습니다. 미·중 무역협상에 대한 낙관론 등이 전체적인 투자 심리를 유지시켰지만, 우량주 중심의 다우 지수는 홀로 뒷걸음질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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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