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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 ♥구본승은 어쩌고…BTS 진 만나 '활짝' "녹화 전혀 힘들지 않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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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방송인 김숙이 방탄소년단(BTS) 진과 만남을 가졌다.

김숙은 14일 새벽 "분명 시작은 '신과함께'였는데.기억은.'진과함께'뿐 도라이버에 진이 놀러왔어요~ 이날 녹화는 전혀 힘들지 않았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숙은 진과 함께 나란히 서서 인증샷을 남기고 있다.



처녀귀신으로 분한 김숙과 검은색 셔츠에 흰 머플러를 두르고 미모를 뽐내는 진의 모습이 시선을 모은다.

이에 배우 류현경은 "언니...."라는 댓글로 부러움을 표했다.

한편, 1975년생으로 만 50세가 되는 김숙은 1995년 KBS 1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으며, 현재 '구해줘 홈즈',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심야괴담회', '톡파원 25시' 등의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지난 2월부터는 '홍김동전'의 제작진과 출연진이 뭉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도라이버: 잃어버린 나사를 찾아서'에도 출연 중이다.

최근에는 KBS 2TV 예능 '오래된 만남 추구'에서 구본승과 최종 커플이 되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사진= 김숙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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