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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김석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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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시중은행에서 발생한 금융사고 금액이 올해 들어서만 857억 원을 넘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자 장사로 막대한 수익을 올리면서도 정작 고객들의 소중한 자금은 제대로 관리하지 못한 겁니다.

은행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심장과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건강하고 안전한 은행이 되도록 철저한 내부통제와 관리방안이 필요해 보입니다.

나이트라인 마칩니다.

고맙습니다.

김석재 기자 sjkim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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