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뉴스1 언론사 이미지

황정음, 녹내장 父 실명 얘기에 충격…"딸도 조심해야"

뉴스1 이지현 기자
원문보기

'솔로라서' 13일 방송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황정음이 아버지의 실명 가능성 언급에 충격받았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플러스, E채널 예능 프로그램 '솔로라서'에서는 배우 황정음이 아버지 황재성 씨를 최초 공개한 가운데 함께 안과를 찾았다.

황정음은 "아빠 눈이 많이 안 좋아지셨다. 정기 검진받고 있다"라고 밝혔다. 오른쪽 시력은 괜찮지만, 왼쪽 눈이 녹내장 말기인 상태로 전해졌다.

황정음이 "4~5년 전 아빠가 안과랑 약국에서 카드 쓴 걸 보고 그때 물어봐서 알게 됐다"라며 "불편하냐고 물어봤더니, '간단하게 시술했어' 했지만, 간단한 게 아니었던 거다. 수술받고 나서 알게 됐다"라고 회상했다.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SBS Plus '솔로라서' 캡처


특히 안과 전문의가 "한쪽에 녹내장이 오면, 언젠가는 반대쪽도 올 가능성이 높다. 치료가 안 되고, 방치되면 아예 안 보이게 될 수도 있다"라면서 실명 가능성까지 언급해 충격을 줬다.

그가 황정음에게도 시력을 물었다. 이어 "녹내장이 생각보다 가족력이 세다. 가족에게 있으면 보통 4~9배까지 확률이 높다. 아버지가 녹내장이면, 딸도 조심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llll@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성기 심정지
    안성기 심정지
  2. 2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쿠팡 블랙리스트 제보자
  3. 3헌법재판소 기본권 보장
    헌법재판소 기본권 보장
  4. 4아이유 2억 기부
    아이유 2억 기부
  5. 5통일교 한일 해저터널
    통일교 한일 해저터널

뉴스1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