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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초 500홈런 달성한 최정, 홈런볼 주인공 조상현씨와 함께 [MK포토]

매일경제 김영구 MK스포츠 기자(phot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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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리그’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 경기에서 SSG가 8회에 터진 최준우의 역전 결승타를 앞세워 6-3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면서 3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KBO 최초 500홈런을 달성한 SSG 최정이 홈런볼을 습득한 조상현(31세)씨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인천=김영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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