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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얇고 더 똑똑하게!...이번엔 스마트폰 '두께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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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스마트폰 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이번엔 AI에 이어 두께 싸움으로 옮겨갔습니다.

삼성전자가 애플에 앞서 역대 가장 얇고 가벼운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슬림화 경쟁의 포문을 열었습니다.

박기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스마트폰을 옆으로 세웠더니 연필 한 자루보다 더 얇고,


무게는 라면 한 봉지 정도로 가볍습니다.

AI를 품고 돌아온 갤럭시 S25 '엣지'입니다.

[임성택 / 삼성전자 한국총괄 (부사장) : 초슬림, 초경량 디자인에 강력한 성능까지 갖춘 견고한 내구성까지 모두 다 넣었습니다. 세계에서 처음으로 갤럭시 S25 엣지를 공개하게 되었고….]


갤럭시S25 엣지는 삼성이 올해 초 출시한 전작들보다도 압도적으로 얇습니다.

이 때문에 성능과 화면 크기가 비슷한 갤럭시S25 플러스보다 15만 원가량 더 비싼 150만 원으로 가격이 책정됐습니다.

더 얇은 스마트폰을 위해 강한 신소재를 도입하고 내부 구조까지 바꿨습니다.


[문성훈 /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1팀장 (부사장) : 0.1mm의 디테일까지 극도의 슬림함을 추구하는 치열한 기술한계를 넘기 위한 노력으로….]

지난해 AI폰 경쟁이 치열했던 스마트폰 시장, 이제는 슬림화 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입니다.

발단은 지난해 출시된 화웨이의 트리플 폴드 폰.

한 번 접힌 삼성 스마트폰이 두 번 접은 화웨이보다 두껍다는 지적에 삼성은 이례적으로 Z폴드 '스페셜 에디션'을 내놓으며 응수했습니다.

이번엔 하반기 출시가 예고된 애플의 슬림화 제품 아이폰 17 에어에 한발 앞서 더 얇아진 신제품을 선보였습니다.

스마트폰 시장 자체가 침체됐다는 평가 속에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기 위한 기술 경쟁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펼쳐지고 있습니다.

YTN 박기완입니다.

영상기자 : 박진우
디자인 : 전휘린

YTN 박기완 (parkkw0616@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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