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로리'→'정년이' 신예은, 첫 팬미팅 'The Milky Way' 타이베이서 성료

(MHN 윤세호 인턴기자) 배우 신예은이 타이베이에서 진행한 첫 팬미팅에서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신예은은 지난 10일 타이베이에서 첫 팬미팅 'SHIN YE EUN 1st Fan Meeting in Taipei 'The Milky Way''를 개최했다. 신예은은 소감과 근황을 전하며 출연작 비하인드 토크, K-POP 댄스 챌린지 등으로 무대를 꾸몄다.

공연 말미 신예은은 "팬분들이 제 작품과 방송을 보고 행복하다면, 저도 큰 보람을 느낍니다. 항상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계속 응원 부탁드립니다"라며 진심을 담은 편지를 낭독했다.

공연 후 신예은은 팬들과 눈을 맞추며 인사했고, 참석자 전원에게 직접 디자인한 키링을 선물했다. 첫 타이베이 팬미팅은 현지 매체의 큰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신예은은 '에이틴(A-TEEN)' '더 글로리' '꽃선비 열애사' '정년이' 등 다양한 작품으로 대만에서 인지도를 쌓았다. 최근에는 대만 영화 '말할 수 없는 비밀' 리메이크로 또 한 번 주목받았다.

한편, 신예은은 올해 디즈니+ 사극 시리즈 '탁류' 공개를 앞두고 있으며, JTBC 드라마 '백번의 추억'을 촬영 중이다.

사진=MHN DB, 앤피오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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