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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지방 청약 격차 ···고양 1순위 마감, 부산·대구는 미달

서울경제 박형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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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더샵포레나가 1순위 청약에서 평균 4.72대 1을 기록하며 1순위 마감됐다. 부산과 대구에서는 미달을 기록하며 수도권과 지방의 뚜렷한 청약 열기 격차를 드러냈다.

13일 청약홈의 1순위 청약 결과에 따르면 고양 더샵포레나는 305가구 모집에 1442명이 접수했다.

주택형 별 경쟁률을 보면 △39㎡ 1.39대 1 △46㎡ 13.92대 1 △59㎡A 1.02대 1 △59㎡B 4.67대1 △74㎡ 73대 1을 기록했다. 시공사는 포스코이앤씨와 한화다.

반면 부산과 대구에서는 1순위 미달사태가 발생했다.



중흥토건이 시공한 부산의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에듀리버는 674가구 모집에 273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다. 화성개발이 시공한 더파크 수성못은 101가구 모집에 185개의 청약 통장이 접수됐지만 전용84·132㎡에서 미달을 기록했다.

대부분 1순위 마감을 기록하는 수도권 아파트와 달리 지방에서는 1순위 미달 사태가 지속되고 있다.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청약을 진행한 전국 민간 아파트 중 1순위에서 마감된 단지는 고작 17곳으로 전체의 40%에도 못 미쳤다. 심지어 절반 가까운 21곳에서는 2순위 청약에서도 모집 가구 수를 채우지 못했고 대부분 지방에서 분양한 단지들이다.


박형윤 기자 mani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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