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부경찰서는 중학생 아들과 아들 친구를 납치·협박한 40대 아버지 A 씨와 아버지 친구 B 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들은 어제(12일) 오후 5시쯤 대전의 한 중학교 앞에서 학교에 있던 아들 C군과 아들 친구 D군을 불러낸 뒤, 차에 태워 인근 교각 아래로 데려가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폭행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D군이 자신의 아들 C군이 나오는 동영상을 SNS 상에 업로드한 걸 삭제하라고 했지만, 응하지 않자 격분해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당시 A 씨와 B 씨는 음주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감금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호진기자
이들은 어제(12일) 오후 5시쯤 대전의 한 중학교 앞에서 학교에 있던 아들 C군과 아들 친구 D군을 불러낸 뒤, 차에 태워 인근 교각 아래로 데려가 '죽여버리겠다'고 협박하고, 폭행한 뒤 흉기로 위협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A 씨는 D군이 자신의 아들 C군이 나오는 동영상을 SNS 상에 업로드한 걸 삭제하라고 했지만, 응하지 않자 격분해 이들에게 폭력을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범행 당시 A 씨와 B 씨는 음주상태였습니다.
경찰은 이들에 대해 특수감금과 아동학대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계획입니다.
이호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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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진(jin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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