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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코킹 누구…최수영♥공명에 강하늘♥고민시까지, 월화극 '로맨스 풍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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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월화극 '금주를 부탁해'와 '당신의 맛'이 나란히 베일을 벗었다.

지난 12일 tvN과 지니TV의 새 월화드라마가 첫발을 뗐다.

이날 오후 8시 50분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는 지극히 상식적인 애주가라 자평하던 한 여자가 술을 증오하는 첫사랑과 재회하며 인생 첫 금주에 도전하게 되는 맨정신 사수 로맨스 드라마. 최수영, 공명, 김성령, 김상호, 조윤희가 출연한다. '금주를 부탁해' 전작인 '이혼보험'은 닐슨코리아 기준 3%대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하락세를 그리며 1%대로 종영한 바. 때문에 전작의 후광을 받지 못한 채 출발한 가운데 첫 방송 시청률은 '이혼보험' 첫 방송과 비슷한 3%대를 기록했다.



같은 날 오후 10시 강하늘 고민시 주연의 지니TV '당신의 맛'도 시청자들을 만났다. '당신의 맛'은 식품 기업을 물려받기 위해 작은 식당을 인수 합병하는 '레시피 사냥꾼'이 된 재벌 상속남 한범우(강하늘 분)와 전주에서 간판도 없는 원 테이블 식당을 운영 중인 똥고집 셰프 모연주(고민시)의 전쟁 같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를 담은 작품.

'당신의 맛'은 닐슨코리아 기준 1.5%대 시청률로 출발했다. 전작인 '신병3'가 3%대 준수한 시청률로 종영한 점을 고려한다면 다소 아쉽지만 아직 '입소문'의 기회가 충분히 남아있다.

한편 '당신의 맛'과 '금주를 부탁해' 모두 '성장'과 '로맨스'를 담아 눈길을 끈다. 술의 위험성에 대해 유쾌하지만 진지한 조언을 담은 '금주를 부탁해'와 키친 타카 '성장' 로맨스 '당신의 맛'은 안방에 설렘과 함께 인물들의 성장기를 담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첫 방송이 전파를 탄 '금주를 부탁해' 최수영과 공명은 재회한 과거 첫사랑이라는 서사로 궁금증을 자아냈다. 술을 사랑한 최수영(한금주)이 고향으로 귀향하자, 서울에서 잘 나가는 정신과 의사였다 보천보건지소장으로 돌아온 공명(서의준)을 마주하게 된 것.

그런가 하면 '당신의 맛' 강하늘과 고민시는 첫 만남부터 묘한 신경전을 벌이며 '앙숙 케미'를 선보였다. 쓰리스타 획득을 위해 호시탐탐 레시피를 노리는 강하늘(한범우)과 고민시(모연주)의 빈틈 없는 철벽이 그려졌다.

나란히 로맨스물로 출격한 두 월화극이 올 봄 안방을 설렘으로 물들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tvN, 지니TV, 엑스포츠뉴스 DB

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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