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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플래닛 “이수근 매니저 사칭 사기 행위 시도...법적 대응 시사” [공식]

매일경제 금빛나 MK스포츠 기자(shine917@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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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불법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3일 공식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라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다. 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라고 피해 사례에 대해 설명했다.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불법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매니저를 사칭하는 불법 사기 행위에 대해 강경대응의 입장을 밝혔다. / 사진 = 천정환 기자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시기 바란다”고 강조한 소속사는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며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

이하 빅플래닛메이드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빅플래닛메이드엔터입니다.

최근 당사 소속 방송인 이수근 씨의 매니저를 사칭하여 금전적 이득을 노리는 사기 행위가 발생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립니다.


사칭자는 당사 소속임을 주장하며 위조된 명함까지 사용 중이며, 울산 지역 내 복수의 식당에 고가의 와인(약 400만원 상당) 등을 예약하는 수법을 통해 사기 행위를 시도한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른바 ‘연예인 사칭 노쇼’ 방식으로, 해당 업계에 실질적인 피해를 초래할 수 있는 심각한 불법 행위입니다.

관계자분들께서는 향후 유사한 시도가 지속될 수 있으므로 피해 방지를 위해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당사는 본 사안의 심각성을 깊이 인식하고 있으며, 사칭 및 사기 행위에 대해 민형사상 법적 대응을 포함한 강경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여러분의 제보와 협조는 큰 도움이 됩니다.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금빛나 MK스포츠 기자]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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