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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간판 빼고 싹 바꾼 '주간아이돌'…새 MC는 몬스타엑스 민혁X크래비티 형준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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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아이돌 예능 입문서이자 필수 코스 ‘주간아이돌’이 간판만 빼고 싹 바뀐다.

‘주간아이돌’은 2011년 7월부터 방송된 MBC M·MBC에브리원의 간판 예능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모든 아이돌들의 예능 입문서이자 전세계 아이돌 팬들의 입덕 안내서로, 아이돌이 컴백에 앞서 꼭 거쳐가야 하는 프로그램으로 팬들 사이에서도 인기가 높다. 특히 ‘주간아이돌’의 ‘랜덤 플레이 댄스’, ‘n배속 댄스’ 등이 화제가 되면서 아이돌이라면 필수로 익혀야 할 코스로 자리를 잡기도 했다.

정형돈과 데프콘이 초대 MC를 맡아 ‘주간아이돌’을 이끈 가운데 유세윤·김신영·이상민, 조세호·황광희·남창희, 황광희·은혁, 서은광·이미주, 붐·이장준 등이 MC를 맡으며 아이돌들의 숨겨진 매력과 예능감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장을 만들어줬다.

지난해 12월 방송을 끝으로 휴식기를 가지며 재정비에 들어간 ‘주간아이돌’은 새로운 MC와 함께 6개월 만에 돌아온다. 13일 OSEN 취재 결과, ‘주간아이돌’의 새 MC는 몬스타엑스 민혁과 크래비티 형준이 맡는다.

민혁은 다수의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감각적인 진행 실력을 선보이며 남다른 예능감으로 호평을 받아왔다. 크래비티의 형준은 귀여운 외모와 반전 매력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신선한 에너지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활력을 더할 전망이다. 특히 두 사람은 소속사 선후배 사이인 만큼 돈독하고 특별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주 ‘주간아이돌’을 이끌 것으로 기대된다.

새로운 MC와 함께 새출발 하는 ‘주간아이돌’은 포맷도 바꿔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개편된 ‘주간아이돌’은 기존의 강점을 유지하면서 팬들과 소통을 강화한 음악 중심의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팬들과 직접 만나는 공간에서 음악을 매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 아이돌과 팬이 더욱 가까이 교감할 수 있는 무대를 제공할 예정이다.


‘주간아이돌’이라는 간판을 빼고 새롭게 바뀌는 만큼 ‘랜덤 플레이 댄스’, ‘2배속 댄스’ 등 상징적인 코너를 선보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새롭게 단장한 ‘주간아이돌’은 오는 6월 MBC M,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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