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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 30억 원 규모 브릿지 투자 유치... AI·ESG 혁신 본격화

머니투데이 고문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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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화물운송 플랫폼 기업 센디(Sendy)가 시리즈B 브릿지 라운드에서 30억 원 규모의 신규 투자를 유치하며, AI 기반 물류 혁신과 ESG 경영을 본격화한다. 이번 투자는 ES인베스터와 비전에쿼티파트너스가 참여했으며, 센디는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매출과 수익성을 한층 가속화할 계획이다.

사진제공=센디

사진제공=센디


센디는 최근 현대자동차 및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전기 화물차 운송 생태계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ESG 기반의 지속가능한 물류 서비스 영역을 확대하고, 전국 단위 성장세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영상 ES인베스터 심사역은 "센디는 AJ네트웍스 등 대형 고객사와의 안정적 파트너십을 확보했을 뿐 아니라 AI 기술 접목으로 수익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는 점을 높게 평가했다"며 "이번 투자를 통해 전국 단위 성장세가 한층 가속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염상준 센디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는 센디의 기술력과 성장성을 동시에 인정받은 중요한 성과"라며 "AI 기술 고도화와 ESG 연계 혁신을 통해 연 매출 300억 원 이상 달성과 하반기 월 손익분기점(BEP) 돌파를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센디는 AI 기반 실시간 공차 매칭, 다이내믹 프라이싱, 운송 스케줄 최적화 기술을 통해 화물운송 시장의 비효율성을 해결하며, 업계 내 경쟁력을 빠르게 높여가고 있다.

고문순 기자 komoonsoo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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