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군 보건소가 질병관리청이 주관한 '2025년도 국가예방접종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보건기관을 대상으로 예방접종 수행 실적, 접종률 향상 노력, 협업체계 구축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이루어졌다.
영덕군 보건소는 생애 주기별로 체계화된 예방접종 전략을 바탕으로, 코로나19를 포함한 국가예방접종을 연령대별 특성에 맞춰 효과적으로 시행해 왔다. 특히 위탁의료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안전한 접종 환경을 마련하고, 접근성이 취약한 계층에 대한 맞춤형 접종 지원을 병행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예방접종은 감염병으로부터 지역 주민의 건강을 지키는 가장 기본적이면서도 효과적인 공공의료 수단"이라며 "앞으로도 접종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군민들이 안심하고 접종받을 수 있는 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