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3일 오후 서울 중구 천주교 서울대교구청에서 정순택 서울대교구장과의 면담을 앞두고 교구청 관계자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 News1 장수영 기자 |
(서울=뉴스1) 원태성 임세원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의 부인 김혜경 여사가 13일 정순택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과 만남을 가졌다.
김 여사는 제21대 대통령 선거 공식 선거 운동이 시작된 전날(12일) 조계종 행사에 참석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종교계 인사를 만나며 이 후보의 대선 지원 활동에 본격 나선 것으로 보인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24분쯤 서울 중구 명동성당을 방문해 정 교구장과 만났다.
민주당 관계자는 "김 여사는 정 교구장과 약 30분간 면담했다"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았다"고 전했다.
앞서 김 여사는 지난 12일 서울신라호텔에서 열린 조계종 중앙신도회 창립 70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김 여사는 이 행사에서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 부인 설난영 여사와 만나 서로 덕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kha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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