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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육청, 학교폭력·사이버폭력 예방 강화

프레시안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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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구성원의 학교폭력 예방 역량을 높이고, 사이버폭력 예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다각도의 정책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13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부의 ‘제5차 학교폭력 예방 및 대책 기본계획’에 따라 학교폭력 책임교사에 대한 수업시수 경감 지원 예산을 전년 대비 약 54.5% 증액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인천광역시교육청 전경. ⓒ프레시안(전승표)



이를 통해 지원 대상 학교도 기존 319개 교에서 392개 교(158 초교, 131개 중학교, 103개 고교)로 확대했다.

또 연중 예방 교육과 컨설팅도 실시한다.

우선 15일부터는 36개 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을 운영하고, ‘SOS 학교 폭력 예방 교육 시스템’도 상시 가동한다.


이와 함께 3·6·9월 ‘학교폭력 예방 어울림 나눔 주간’에는 집단따돌림과 사이버폭력 및 언어 폭력 등 주제별 집중 교육을 실시하며, 다음 달 ‘사이버폭력 예방 교육 주간’에는 학교급별 도서 및 수업자료 제공와 딥페이크 예방 영상 배포를 비롯해 학생 공모전 우수작 활용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사이버폭력 예방 공연(70개 교)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공연(20개 교)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하며, △예방 걷기 캠페인 △제비꽃길 캠페인 등 체험형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책임감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이 밖에도 나눔 주간 동안 학교폭력 원스톱 현장지원단이 개발한 학교급별 수업자료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된 실질적인 예방 교육을 지원하며, ‘어울림 나눔 학교(48개 교)’의 운영을 비롯해 학부모 동아리와 학생 서포터즈 및 갈등 조정 동아리 등 자발적 참여 기반의 예방 활동도 지원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급격한 환경의 변화로 예측하기 어려운 새로운 학교폭력 유형이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며 "교육공동체가 함께 예방 역량을 강화해 신뢰받는 학교문화를 만들고, 공정하고 교육적인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sp435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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