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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경기 4골' 전북 전진우, 생애 첫 K리그 '이달의 선수' 수상

연합뉴스 배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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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 세리머니 하는 전북 전진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골 세리머니 하는 전북 전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프로축구 K리그 전북 현대의 반등을 이끈 전진우가 K리그 무대에서 처음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13일 전진우가 K리그 공식 비디오게임 파트너 일렉트로닉아츠(EA)가 후원하는 4월 'EA SPORTS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고 발표했다.

전진우가 K리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된 것은 프로 데뷔 이후 처음이다.

전북 소속 선수가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것은 지난 2023년 5월 백승호 이후 약 2년 만이다.

이달의 선수상은 한 달간 열린 K리그1 경기의 수훈선수(MOM), 베스트일레븐, 최우수선수(MVP)에 뽑힌 선수 중 프로연맹 기술위원회 투표(60%)를 통해 후보군을 선정한다.

이 후보들을 놓고 K리그 팬 투표(25%)와 EA스포츠 FC 온라인 사용자 투표(15%)를 추가로 진행한 뒤 투표 결과를 합산해 가장 높은 환산 점수를 획득한 선수가 상을 받는다.


4월 이달의 선수상은 K리그1 7∼10라운드, 네 경기에서 활약을 기준으로 했다.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로 뽑힌 전북 전진우.[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K리그 4월 이달의 선수로 뽑힌 전북 전진우.
[한국프로축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후보에는 전진우를 비롯해 모따(안양), 오베르단(포항), 주민규(대전)가 이름을 올렸다.

4경기에서 4골을 터트린 전진우는 TSG 투표와 K리그 팬, FC온라인 투표에서 모두 1위를 기록하며 4월 이달의 선수상을 차지하게 됐다.


전진우는 7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과 경기에서 선제골을 터트려 전북에 2-0 승리를 안겼고, 9라운드 대구FC전에서는 멀티 골로 3-1 승리를 이끌었다.

10라운드 수원FC전에서는 결승 골을 넣어 2-1 승리에 기여했다.

전진우는 9, 10라운드 연속으로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되기도 했다.


특히 전진우는 올 시즌 리그 전 경기에 나서 8골을 터뜨리며 K리그1 득점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물오른 득점력을 자랑하고 있다.

전진우의 활약으로 전북(승점 25)은 한 경기를 더 치른 선두 대전(승점 28)에 승점 3이 뒤진 K리그1 2위를 달리고 있다.

전진우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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