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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 투병' 진태현, 6월 수술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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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 JTBC 제공

진태현이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 JTBC 제공


배우 진태현이 다음 달 갑상선암 수술을 받는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3일 본지에 "진태현이 다음 달 중순 갑상선암 종양 제거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진태현은 갑상선암 수술 후 방송 활동을 변함없이 이어간다. 진태현은 이혼 위기 부부들의 관계 회복 프로젝트를 담은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 중이다.

최근 진태현의 갑상선암 투병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지난 7일 진태현은 "아내와 지난달 건강검진을 받고 모든 곳이 다 건강하지만 제가 갑상선암 진단을 받아 수술을 앞두고 있다. 초기의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를 향한 응원이 쏟아졌고, 지난 9일 진태현은 "'왜 이런 일이 생겼지?'라는 생각은 전혀 안 한다. 이런 일로 더 돌아보고 생각하고 나누고 사랑하려고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제가 다 완벽하게 이겨내겠다"는 약속을 했다.

한편 진태현은 드라마 '기쁜 소식' '난 네게 반했어' '호박꽃 순정' '신들의 만찬' '호텔킹', 영화 '청연' '무서운 이야기' 등의 작품에서 열연을 펼쳤다. 그는 박시은을 2010년 SBS '호박꽃 순정'에서 만나 5년 열애 끝에 2015년 결혼했다.

정한별 기자 onestar10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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