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AIL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
(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오는 14일 대전 동구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대전충남본부에서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 수립을 위한 대전권 간담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대전권 지역에는 대전시와 세종시, 충남 공주시·논산시·계룡시·금산군 및 충북 청주시·보은군·옥천군이 포함된다.
간담회에서는 이 지역의 광역생활권 형성을 위한 교통 연계 강화, 대전∼세종 간 통행 수요 대응 등 지역 현안과 광역교통시설 추진 현황 점검 및 제5차 계획 반영 사업을 중점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강희업 대광위원장은 "대전·세종·충청은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교통·행정의 핵심축이자,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가균형발전을 실현할 전략적 거점"이라며 "지난해 말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출범하는 등 지자체 간 협력이 본격화되고 있는 만큼, 광역교통망 구축을 통해 충청권의 통합적 성장 기반 마련을 지원하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대광위는 오는 6월 수도권 간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연말까지 제5차 계획을 확정·고시할 계획이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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