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중 관세 전쟁이 휴전에 들어가면서 뉴욕 증시는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4% 이상 동반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 관세로 인한 불안은 여전하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조쉬 립스키 /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국제 경제 의장 : 세계 경제는 전등 스위치처럼 간단하지 않죠. 미·중 경제 관계를 단순히 켰다 껐다 하면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미중 관세가 내려갔지만, 관세가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여전히 과거 수십 년 동안의 수준보다 훨씬 높고, 관세의 불확실성은 경제 주체들의 선제 대응이나 심리, 기대 측면에서 이미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 지수는 2%, 대형주 중심의 S&P 500 지수는 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도 4% 이상 동반 급등했습니다.
하지만 경제 전문가들은 아직 관세로 인한 불안은 여전하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고 있습니다.
[조쉬 립스키 / 싱크탱크 애틀랜틱 카운슬 국제 경제 의장 : 세계 경제는 전등 스위치처럼 간단하지 않죠. 미·중 경제 관계를 단순히 켰다 껐다 하면 혼란이 생길 수 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제도의 아드리아나 쿠글러 이사는 미중 관세가 내려갔지만, 관세가 상당한 경제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진단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평균 관세율이 여전히 과거 수십 년 동안의 수준보다 훨씬 높고, 관세의 불확실성은 경제 주체들의 선제 대응이나 심리, 기대 측면에서 이미 경제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관세가 올해 초보다 상당히 높게 유지된다면 인플레이션이 높아지고, 경제 성장이 더 느려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앞서 제롬 파월 연준 의장도 지난 7일 금리 동결 결정 이후 "관세 인상이 지속된다면 인플레이션 상승, 경제 성장 둔화, 실업률 상승을 일으킬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미 동부 시각으로 오는 15일 연설을 통해 관세가 미국 경제에 미칠 영향과 통화 정책의 방향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입니다.
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촬영ㅣ최고은
자막뉴스ㅣ이 선
#YTN자막뉴스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2030은 국민연금 못 받는다?' 분노한 이준석 영상 〉
YTN서울타워 50주년 숏폼 공모전! >
대화로 배우는 이 세상 모든 지식 [이게 웬 날리지?] 〉


![트럼프 지지율 급락에 코인도 곤두박질…연동된 이유[시사쇼]](/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23%2F2025%2F12%2F20%2F6c59084145974275847b0ec25d3ffec9.jpg&w=384&q=100)




!["난카이 트로프보다 무섭다"...일본 '도쿄대지진' 새로운 보고서 공개 [지금이뉴스]](/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0%2F202512202008475566_t.jpg&w=384&q=75)
![[자막뉴스] 트럼프, 얼마나 다급하면...폭탄 파편, 미국으로 '우수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0%2F202512201617392822_t.jpg&w=384&q=75)
![[자막뉴스] '나라 구한다더니'...줄소송으로 돌아온 빗나간 애국](/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4%2F2025%2F12%2F20%2F202512200855385319_t.jpg&w=384&q=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