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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 검증·확인 지원사업'공모 선정 국비 144억 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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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용 기자]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 센터 구축(안)(사진제공=대구시청)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 센터 구축(안)(사진제공=대구시청)


(대구=국제뉴스) 백운용 기자 =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대구시가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사업'공모에 선정되어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와 함께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 지원체계를 완성한다"고 말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모한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에 선정돼 국비 144억 원을 확보하고 비수도권 최초로 고신뢰 반도체 분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 기반 조성에 나선다."고 전했다.

대구시는 " '고신뢰 반도체 상용화를 위한 검증·확인 지원'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가 2025년부터 5년간 총 212.25억 원(국비 144.75억 원, 시비 60억 원, 민자 7.5억 원)을 투입해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을 위한 사업이며 이에는 △지원센터 구축 △반도체 검증·확인(Verification & Validation) 장비 및 툴 마련, △검증·확인 프로세스 확립, △검증용 IP 활용, △시제품을 통한 검증, △산업 생태계 활성화 지원 등을 포함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구시는 "사업의 주관기관인 경북대학교 첨단기술원은 도심융합특구 내 위치한 대구시청 산격청사 201동에 '(가칭)고신뢰 반도체 개발지원센터'를 설립할 예정이며, 비수도권 팹리스 기업들의 고신뢰 반도체 개발 및 상용화를 위한 종합 지원 거점 역할을 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대구시는 "한국팹리스산업협회와 한국산업기술시험원도 참여해 반도체 검증·확인 지원, 시제품 검증 지원, 반도체 설계검증 전문 교육,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나아가 대구시는 "비수도권 중소 팹리스 기업들이 독자적으로 구축하기 어려운 반도체 검증·확인 장비와 툴을 공동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난 2월 구축한 '지능형 반도체 개발지원센터'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팹리스 전주기 지원체계를 완성함으로써, 대구를 비수도권 팹리스 산업의 성장 거점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paektin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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