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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회사 근무하면 화장실·엘리베이터 무료 사용"…채용 공고 화제

스포츠조선 장종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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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출처=픽사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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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한 중국 기업이 채용 공고에 '무료 화장실 사용'과 '엘리베이터 무료 이용'을 넣어 화제다.

또한 직원 특전 중 하나로 '초과 근무에 대한 전기요금 없음'을 강조했다.

홍콩 매체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이 구인 광고는 최근 약 440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한 소셜 미디어 계정에 게시되면서 알려졌다.

게시물에는 회사 이름이나 구체적인 직책이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무에 대한 몇 가지 기본 세부 정보가 제공됐다.

주로 주문 처리와 관련이 있었으며 지원자는 경험이 풍부하고 진취적이며 스프레드시트와 엑셀 프로그램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고 명시됐다.

근무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거나 오후 1시부터 밤 10시까지 하루 8시간이며 1시간의 휴식 시간이 주어진다고 밝혔다.


수습 기간 월급은 4000위안(약 78만원)이고, 한 달에 4일의 휴가가 있으며 공휴일 근무 시에는 2배의 임금이 지급된다.

여기까지는 다른 업체들의 채용 공고와 다를 바 없다.

그런데 근무 시 혜택을 보면 화장실과 승강기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초과 근무에 대한 전기 요금을 부과하지 않는다 등의 내용이 눈길을 끌었다.


회사는 또한 복리후생 항목에 팀 빌딩 활동, 애프터눈 티, 야식이 가끔 있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1년 근무를 마치면 월 100위안(약 2만원)의 기본 급여 인상이 있다고 밝혔다.

온라인에서 해당 채용공고는 화제가 됐다.

네티즌들은 "화장실 사용과 엘리베이터 이용이 특전이라니 어이없다", "회사는 일종의 구세주라고 생각하나?", "조작이 아닐까?" 등의 반응을 내놓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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