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하원 공화, 전기차 세액공제 내년까지만 유지

미국 공화당이 인플레이션감축법에 근거한 전기차 세액공제를 조기에 없애기로 했습니다.

하원 세입위원회는 현지시간 12일 공개한 세제 법안에서 전기차 세액공제를 2027년에 폐지하는 내용을 포함했는데, 이는 2032년까지 제공하도록 한 세액공제의 시한을 6년 앞당긴 겁니다.

인플레이션감축법은 최종 조립을 북미에서 하고 핵심광물 및 배터리 요건을 충족한 전기차를 구매한 납세자가 최대 7,500달러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게 한 법안입니다.

신주원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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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주원(nanjuh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