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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전 회장은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네 차례에 걸쳐 주식을 장내 매도했다. 최 전 회장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사촌 형이자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의 친형이다.
이로써 최 전 회장은 지난 2018년 최태원 SK그룹 회장에게 증여 받은 10만주를 포함해 보유하고 있던 SK 지분 10만1000주를 모두 팔았다.
앞서 최태원 회장은 지난 2018년 형제들의 경영지원에 대한 보답 차원으로 최 전 회장을 포함한 친족들에게 SK 주식 329만주(4.68%)를 증여한 바 있다.
한편 최 전 회장은 2000억원대 횡령과 배임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올해 1월 항소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아주경제=이나경 기자 nakk@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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