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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쳤다! '00년생' 비니시우스, 레알과 '5년+1,580억' 역대급 재계약…팀 내 최고 연봉자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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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박선웅 기자 = 비니시우스 주니오르가 레알 마드리드와 재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축구 매체 '골닷컴'은 11일(한국시간) "비니시우스가 사우디 프로리그의 관심을 뿌리치고 레알과 재계약에 합의했다. 무려 1억 유로(약 1,580억 원) 규모다"라고 보도했다.

레알은 올여름 대규모 선수단 개편을 준비 중이다. 최근 2년 동안 준비한 계획인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의 영입을 마무리했다. 들어오는 사람이 있다면 나가는 사람도 있기 마련. 애당초 매각 1순위는 비니시우스였다. 레알은 비니시우스를 방출해 얻은 자금으로 플로리안 비르츠를 노린다는 이야기가 등장했다.

설상가상 사우디 클럽과 이적설이 불거졌다. 영국 'TBR 풋볼'은 "브라질의 슈퍼스타인 비니시우스는 새로운 계약을 놓고 레알과 협상 중이다. 다만 계속해서 다른 팀에서 관심을 나타내고 있다. 사우디 클럽이 비니시우스를 오랫동안 지켜봤다. 그의 영입이라면 필요한 금전적인 부분은 기꺼이 지불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사우디는 막대한 자금으로 비니시우스를 유혹했다. '골닷컴'은 "사우디 클럽은 10억 유로(1조 6,203억 원)의 3년 계약을 제시했다. 이적료는 3억 유로(4,861억 원)가 수반되었다. 비니시우스의 측근들은 이미 9월에 사우디 관계자들을 만났다. 12월과 2월에도 연락을 주고 받았다"라고 설명했다.

하물며 비니시우스는 팀 동료들과의 불화설, 상대 팀 도발로 인해 여러 차례 논란을 일으켰다. 이에 구단도 지쳤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비니시우스의 동료는 더 이상 그에게 시간낭비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동료, 코치진, 상대 선수, 심판에게까지 비니시우스는 도전적인 태도를 보였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시간이 점차 흐르면서 잔류쪽으로 기울었다. 유럽 축구 소식에 능통한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지난달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향후 5년 간의 새로운 계약을 체결할 준비가 돼 있다. 양 측간의 계약은 마무리 상태에 접어들었다. 계약 유효 기간을 2029년과 2030년을 두고 고민 중이다. 연장 옵션도 고려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결국 재계약 엔딩을 맞이할 전망이다. '아스'는 "비니시우스는 레알과 2030년 여름까지 5년 계약을 체결하기로 했다. 이번 계약을 통해 5년간 1억 유로(약 1,580억 원)를 받게 된다. 이로 인해 팀 내 최고 연봉자에 등극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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