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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인하폭 예상보다 커 미증시 일제 급등…나스닥 4.35%↑(상보)

뉴스1 박형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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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미증시 트레이더들. ⓒ 로이터=뉴스1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중이 현재의 관세를 125%포인트 인하하고, 90일간 관세 유예를 선언하는 등 무역전쟁이 일시 휴전에 들어감에 따라 미증시가 일제히 랠리했다.

12일(현지시간) 뉴욕증시에서 다우는 2.81%, S&P500은 3.26%, 나스닥은 4.35% 각각 급등했다. 나스닥의 상승 폭이 가장 큰 것은 대형 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기 때문이다.

미중은 지난 주말 스위스 제네바에서 협상을 갖고 현재의 관세율을 125%p 인하하는 한편 90일간 관세 유예를 선언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대중 관세는 30%, 중국의 대미 관세는 10%로 각각 인하됐다.

이로 인해 무역전쟁이 세계 경제를 침체로 몰아넣지 않을 것이라는 희망이 커졌다.

특히 관세 인하 폭이 당초 시장의 예상보다 크자 미증시는 일제히 랠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주말 협상이 잘 진행된다면 대중 관세를 60% 정도 인하해 80%까지 낮출 수 있다고 시사했었다.

그러나 협상 결과, 관세 인하율이 125%p로 시장의 예상보다 훨씬 높았다. 이에 따라 미증시는 랠리했다.


특히 대형기술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아마존이 8.07%, 메타가 7.92% 급등하는 등 빅테크 주가 일제히 랠리했다.

종목별로는 테슬라가 6.75% 급등하는 등 전기차는 일제히 상승했다.

반도체주도 엔비디아가 5.44% 급등하는 등 일제히 랠리, 반도체지수는 7.04% 급등했다.


완성차 업계 주가도 제너럴 모터스(GM)가 4.40% 급등하는 등 일제히 상승했다.

이에 비해 트럼프 대통령이 약값을 인하하는 행정 명령에 서명하자 제약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전일 중화권 증시도 일제히 상승했다. 홍콩의 항셍지수는 2.98%, 중국의 상하이종합지수는 1.16% 각각 상승했다.


이제 시장은 13일 발표되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관심을 이동하고 있다. 이번 지표는 4월 2일 관세 부과 이후 발표되는 첫 CPI다. 시장은 관세 부과 이후 얼마나 CPI가 상승했는지를 주목하고 있다.

sino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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