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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림 웃는다! 맨유, 마테우스 쿠냐 영입전 승리 자신..."아스널 관심? 선수는 OT행 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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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김진혁 기자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올여름 아스널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할 전망이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맨유는 시즌 종료 후 울버햄튼 원더러스의 마테우스 쿠냐 영입에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는 올여름 스쿼드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아스널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쿠냐 영입에 주력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올여름 최대어로 떠오른 쿠냐다. 1999년생 쿠냐는 브라질 대표팀 공격수다. 1~2선 모든 자리를 소화할 수 있으며, 다양한 공격적인 재능도 갖춘 공격수다. 게다가 미드필더에 필적하는 활동량으로 적극적인 압박, 수비 가담을 수행할 수도 있다. 올 시즌 쿠냐는 울버햄튼의 완벽한 에이스로 활약 중이다. 프리미어리그 29경기에 나서 15골 6도움을 기록했다.


이에 많은 클럽들이 군침을 흘렸다. 치열한 장외 영입전 끝에 최종 후보로 남은 두 팀은 맨유와 아스널이다. 두 팀 모두 공격진 보강이 필요하다. 마땅한 득점원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두 팀은 쿠냐를 통해 확실한 공격 옵션을 품고자 하고 있다.

줄다리기 끝에 맨유 합류가 점쳐졌다. 맨체스터 지역지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3일 영국 'TBR 풋볼'을 인용하여 "맨유는 이번 여름 이적시장 쿠냐 영입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쿠냐는 맨유 이적에 청신호를 켰고 맨유는 협상을 마무리하길 원한다. 쿠냐와의 개인 조건 합의는 거의 완료됐다"라고 전했다.

그러나 아스널이 막판 '하이재킹'을 노렸다. 영국 'TBR 풋볼'은 9일"맨유의 쿠냐 영입 계획이 아스널을 포함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다는 사실을 단독으로 확인했다. 쿠냐의 에이전트는 이적시장이 열리기 전에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아스널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포함되며, 이전에도 미팅을 진행한 바 있다"라고 밝혔다.



코앞에서 쿠냐를 놓칠 위기에 직면한 맨유다. 이에 자금을 활용해 쿠냐의 마을을 돌리려고 한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의 크레이그 호프 보도를 인용해 "맨유가 프리미어리그 라이벌 구단보다 울버햄튼 공격수 쿠냐에게 더 높은 급여를 제안했다고 밝혔다"라고 주장했다.

맨유의 노림수는 적중한 듯하다. 쿠냐는 맨유와 대화를 통해 합의점을 도출했고, 아스널보다 맨유행을 기대하고 있다. '커트오프사이드'는 "쿠냐가 맨유로 이적할지 여부는 아직 미지수다. 그러나 맨유는 선수 측과 긍정적인 대화를 나눴으며, 계약 성사에 확신을 갖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쿠냐는 맨유 입단을 원하며, 다른 선택지보다 올드 트래포드행을 우선시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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