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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원, 자발적 힘 모아 매월 사회공헌활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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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원이  자발적 힘을 모아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캡션  /  고봉석 기자, 사진은 전주시청 )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원이 자발적 힘을 모아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캡션 / 고봉석 기자, 사진은 전주시청 )



[스포츠서울 l 전주=고봉석 기자] 전주시는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원 40명이 올해 청년정책 발굴 및 제안에 그치지 않고 자발적으로 힘을 모아 지역에 필요한 곳곳에 매월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제9기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라 공개모집을 거쳐 최종 40명이 선정됐으며, 직장인과 자영업자,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계층의 18~39세의 청년들로 구성됐다.

이들은 지난달 6일 전주한옥마을 ‘쓰레기 줍기 환경 캠페인’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어린이날을 맞아 전주지역 보육원을 찾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어린이날 행사’를 추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기존 청년희망단 활동에 참여했던 법무법인 한서 소속 송경한 변호사(8기 청년희망단)와 이지은 JS컨설팅연구소 대표(3기~5기 청년희망단)의 경우에는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청년들을 위해 매월 정기적으로 무료 법률상담과 취업컨설팅을 제공하며 청년들에게 발생하는 법적 문제(전세사기 피해 등) 해결과 취업 준비에 도움을 주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 청년희망단은 지역 실정에 맞고 체감도 높은 청년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6년 7월 1기를 시작으로 올해 현재까지 9기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이들은 현재까지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발굴한 총 52개의 청년정책을 전주시에 제안했으며, 이 중 △작은결혼식 지원사업 △온라인 플랫폼 구축사업 △청년 갭이어 정책 △지역청년 JOB소통 사업 △청년통합지원팀 구축 △청년센터 서포트팀 운영 △취업지원 사업 등을 실제 사업으로 반영돼 실제 추진됐다.


이진선 전주시 청년정책과장은 “지역의 현재와 미래의 중심에 있는 청년들이 지역의 발전과 청년이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해 생각을 모으는 것에 그치지 않고, 스스로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재능과 시간을 공유하는 부분에 대해서 지역이 상생할 수 있는 근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obs@sport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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