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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방탄복 유세…테러 제보에 민주당 '비상'

연합뉴스TV 배윤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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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1대 대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 거리 유세에 나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가 방탄복을 입은 모습을 노출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에 대한 테러 위협이 커졌다며, 테러대응 전담반과 테러 제보센터를 꾸리고 신변 보호에 나섰습니다.

배윤주 기자입니다.

[기자]

공식 선거운동 첫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탑승한 차량이 광화문 청계광장에 마련된 유세장 무대 바로 앞에 멈춰섭니다.


이 후보의 신변 안전을 위해 이동 동선을 최소화한 것입니다.

연단 위에 선 이 대표가 파란색 선거운동 점퍼로 갈아입기 위해 정장 자켓을 벗자 셔츠 위에 입은 흰색 방탄복도 드러났습니다.

이 후보는 '방탄복 유세'의 이유가 비상계엄 이후 극에 달한 사회 갈등 탓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불평등과 양극화, 거기에 더해진 내란은 우리 사회를 극단의 분열과 갈등으로 몰아넣어서 대선후보가 방탄복을 입고 유세를 해야하는 이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이 후보를 겨냥한 테러 위협이 잇따르자, 민주당에는 비상이 걸렸습니다.

민주당은 '러시아제 소총 반입 제보'까지 받았다며 공식 선거운동 전날 테러대응 태스크포스와 테러 제보센터를 꾸리고, 경찰 출신 의원들로 후보 안전실장도 인선했습니다.


행사에 앞서 경찰 특공대가 탐지견과 함께 폭발물 점검에 나섰고, 유세 무대 주변에는 펜스를 쳐 지지자들과 공간을 분리했습니다.

민주당은 후보의 안전을 담보할 수 있는 새로운 유세 방법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힌 가운데, 이 대표는 유세지마다 악수를 자제하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경찰은 이 후보를 겨냥한 암살·테러 신고가 7건 접수됐다며 수사에 나선 가운데, 앞서 이주호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는 사회적 갈등이 심화되고 있는 최근 상황을 고려해, 대선 후보에 대한 경호를 최고 수준으로 강화하도록 지시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배윤주입니다.

[영상취재 김성수 최성민]

[영상편집 최윤정]

[그래픽 서영채]

#대통령선거 #이재명 #방탄복 #공식선거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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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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