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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혜, 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 "119 신고했으나 병원서 안 받아줘" 토로

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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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최신애 기자] 김지혜가 쌍둥이 임신 중 낙상사고를 겪었다.

걸그룹 캣츠 출신 김지혜는 12일 개인 계정을 통해 "악몽 같았던 새벽"이라며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글에서 그는 "집에서 걸어 다니다 발이 걸려 갑자기 넘어졌다. 순간적으로 중심을 잃어서 배로 심하게 넘어졌다. 넘어지던 순간이 정확히 기억나진 않는다"고 아찔한 순간을 알렸다.

이어 그는 "남편이 거실에 있다가 놀라 달려와 119에 신고했고, 얼른 병원에 가 아이들이 건강한지 빨리 확인하고 싶었지만 차 안에서 피 말리는 시간이 계속됐다"며 "여러 병원에 아무리 전화해도 자리가 없고 산부인과 선생님이 안 계셔서 결국 몇 시간 동안 아무 병원에 갈 수도 없었다"고 토로했다.

그러면서 김지혜는 "몇 시간 후 아침, 근처 병원에 가서 첫 진료를 받고 왔는데 다행이도 아기들은 모두 건강하다. 심장 소리 듣는 순간 얼마나 눈물이 흘렀는지 모르겠다. 시험관 하는 분들, 임신한 분들 꼭 조심하셨으면 좋겠다. 우리 꼭 몸조심하고 아프지 말자"고 했다.

한편 김지혜는 지난 2019년 그룹 파란의 멤버인 에이스(최성욱)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시험관 시술 끝에 지난 2월 쌍둥이 임신에 성공했다고 알려 많은 축하를 받았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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