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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가인 “유지우 무대 넋 놓고 봐...김용빈 빛 볼 줄 알았다”

스타투데이 양소영 스타투데이 기자(skyb1842@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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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붐’ 송가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유튜붐’ 송가인. 사진|유튜브 영상 캡처


가수 송가인이 통인 시장에서 상인들과 소통은 물론, 붐과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12일 유튜브 채널 ‘유튜붐’에서는 송가인과 붐이 통인 시장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시장에 도착하자마자 상인들을 위해 ‘엄마 아리랑’ 라이브를 즉석으로 펼쳤다. 이에 한 상인은 “트로트를 대표하는 우리나라 가수”라며 극찬했고, 송가인은 활기찬 웃음을 보이며 현장 분위기를 즐겁게 했다.

시장에 방문한 송가인의 인기는 폭발적이었다. 상인들은 “너무 예쁘다” 등 모두 입을 모아 극찬을 쏟았다. 또한 각종 음식까지 직접 먹여주는 등 송가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본격적으로 붐과 인터뷰를 시작한 송가인은 “유튜브 너무 재밌다. 요즘 브이로그 뭐 찍을 건지만 생각하고 있다”라며 최근 본격적으로 유튜브 채널을 시작한 소감을 밝혔다.

송가인은 최근 발매한 정규 4집 ‘가인;달’에 대해 설명했다. 붐은 “해외에서도 반응이 뜨겁다고 들었다”라고 하자, 송가인은 “해외에 좀 나가야 할 거 같다”라고 야망을 드러내면서 ‘아사달’ 깜짝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송가인은 TV 조선 ‘미스트롯1’ 출연 당시 에피소드도 전했다. 군부대 행사 미션 당시 ‘Tears’(티얼스)를 불렀던 송가인은 “당시 목소리가 쉬어서 노래를 할 수 없는 상황이었다. 팀은 꼴등이라 자존심이 너무 상해서 가장 강력한 한방을 준비했다”라며 회상했다.

송가인은 최근 눈 여겨 보고 있는 후배로 유지우를 꼽았다. 송가인은 “청소하다가 넋 놓고 무대를 봤다. 너무 잘 한다”라며 칭찬했다. 김용빈에 대해서는 “원래 노래를 맛깔나게 잘하는 친구라 언젠가는 빛을 볼 줄 알았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인터뷰를 마친 송가인은 인터뷰 현장을 찾은 시민들을 위해 각종 명곡 무대 메들리 라이브 무대를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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