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중격돌] 총성 울린 22일간의 선거전…첫 일정부터 신경전

민주당 이재명, 첫 유세 장소는?

尹 탄핵 집회 벌어졌던 광화문

'내란 종식·위기 극복'의 선거 강조

"헌정 파괴 기득권과 일전"

<이재명 /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헌법 제1조가 생생하게 살아 숨쉬는, 바로 이 국민 주권의 현장 광화문에서 국민과 함께 희망의 새벽을 확실하게 열어젖히겠습니다. 여러분! 그 위대한 새출발의 역사, 희망의 새 길에 함께 해주시겠습니까?"

국민의힘 김문수, '민심 바로미터' 찾아

오전 5시 가락시장 공식 선거운동 돌입!

구조적 침체 극복할 '경제 대통령' 강조

"장사 되게 제가 책임지고 하겠다"

<김문수 / 국민의힘 대선 후보> "이곳에서 저는 정말 시장 대통령이 돼야겠다. 민생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또 경제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우리 대한민국이 잘 사는 대통령이 돼야 되겠다. 더 낮은 곳에서 뜨겁게 여러분들을 섬기는 그런 대통령이 되겠습니다."

0시부터 선거운동한 개혁신당 이준석

첫 일정은 전남 여수 국가산단

"이재명과의 일대일 대결"

김문수와 단일화에 선 그어

<이준석 / 개혁신당 대선 후보> "이 대선은 개혁신당과 민주당의 한판 승부처가 될 것이고, 이준석과 이재명의 일대일 대결장이 될 것입니다. 미래와 과거의 대결, 새로움과 낡음의 대결, 청렴과 부패의 대결, 유능과 무능의 대결이 될 것입니다."

막 오른 22일의 대선 레이스…

최종 민심의 향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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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