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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kg→1년 반 만 45kg 감량’사연자에 서장훈 걱정(물어보살)

매일경제 진주희 MK스포츠 온라인기자(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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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반 만에 45kg을 감량한 아내가 걱정이라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된다.

12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는 1년 반 만에 45kg 감량에 성공한 아내가 돌변해 고민이라는 부부가 등장한다.

친구 사이였던 아내가 102kg 당시 고백을 해왔고, “뚱뚱한 여자는 싫다”며 다이어트를 제안하자 아내가 일주일 만에 6kg을 감량했다고. 그렇게 자신을 위해 노력하는 아내의 모습에 감동해 동거를 시작했고, 함께 다이어트도 계속 해왔다고 설명한다.

1년 반 만에 45kg을 감량한 아내가 걱정이라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된다. 사진=KBS Joy

1년 반 만에 45kg을 감량한 아내가 걱정이라는 부부의 사연이 공개 된다. 사진=KBS Joy


당시 여자친구였던 아내는 동거생활을 하며 매일 아침 남편의 영양제를 챙기며, 발마사지에 아침까지 챙겨주는 모습에 더욱 반해 결혼까지 이어졌다고 말한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다이어트에 임하던 아내가 탄수화물을 완전히 끊으며 전에 있던 총기도 잃고, 사소한 부탁도 잘 들어주던 아내가 “공주는 그런거 안 해”라며 태도가 완전히 달라져 고민이라고 털어놓는다.

이날 스튜디오에서 아내는 성형 사실도 밝히며 살 빼고 외모에 대해 욕심을 갖게 됐다고 말하자 서장훈은 “내 말 잘 들어”, “욕심 내는 순간 큰일 나는 거야”라며 사연자 부부에게 경고한다.


여기에 이수근은 남편에게 밸런스 게임으로 ‘102kg 시절로 돌아가 날 챙기는 아내 vs 공주가 된 57kg 아내’ 중에 선택하라고 제안하며 “지금 중요한건 노력을 인정하고, 변한 모습도 이해해야 된다”라며 현실적인 조언을 전한다.

한편 가정폭력으로 이혼 후 다른 남자를 만나기 두렵다는 사연자의 이야기와 딸 출산 여부도 모르는 친부에 양육비를 받을수 있을지 고민이라는 사연자의 이야기가 담긴 ‘무엇이든 물어보살’는 12일 오후 8시 30분 KBS Joy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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