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최다니엘, 예쁜 딸 포착…15년 만에 밝혀진 '지붕 뚫고 하이킥' 결말

[OSEN=장우영 기자]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이 종영 15년 만에 뭉쳤다. 최다니엘과 황정음 커플 사이에는 예쁜 딸이 포착됐다.

12일 황정음은 소셜 미디어에 “지붕 뚫고 하이킥 소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서 황정음은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과 15년 만에 만났다. 정보석, 오현경, 최다니엘, 진지희, 서신애 등의 모습이 포착, 15년 전 인기리에 방송된 ‘지붕 뚫고 하이킥’의 추억을 떠오르게 한다.

이 가운데 극 중 커플로 많은 설렘과 웃음을 선사했던 최다니엘과 황정음의 사이에는 예쁜 딸이 포착됐다. ‘지붕 뚫고 하이킥’ 팬들로서는 15년 만의 재회에 두 사람 사이에 예쁜 딸까지 있으니 ‘망붕 렌즈’를 착용하기 충분했다.

‘지붕 뚫고 하이킥’ 식구들이 다시 모인 건 광고 촬영 때문이었다. 15년이 흘러도 여전히 돈독한 사이임을 보여주며 향수를 자극했다.

한편 MBC ‘지붕 뚫고 하이킥’은 2009년부터 2010년까지 방송된 시트콤이다.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는 등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