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파모빌리티, 국제 골프 행사 통해 프리미엄 모빌리티 가능성 넓혀

[권찬민 기자]

프리미엄 모빌리티 기업 파파모빌리티(대표 박정훈, 이하 '파파')가 2025 LIV Golf Korea 대회 현장 이동 서비스 운영을 계기로, 프리미엄 및 VIP 맞춤 이동 서비스 영역에서 가능성을 넓혀가고 있다.

파파는 이번 대회에서 선수단, VIP, 운영진 등의 전용 차량 운영을 맡아, 인천공항 픽업부터 호텔-골프장 간 셔틀까지 정확하고 안정적인 동선 지원을 수행했다. 행사 기간 동안 모든 운행이 100% 정시 운행으로 마무리되었으며, 복잡한 일정과 다양한 고객 유형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파파의 응대 품질과 서비스 정교함이 두각을 드러냈다.

이번 경험은 단순한 행사 지원을 넘어, 고급 이동 수요에 대한 내부 운영 역량을 시험하고 점검하는 계기가 됐다. 특히 VIP 대상 응대, 의전 매뉴얼, 외국어 가능 크루 배치, 차량 옵션 구성 등은 향후 기업 고객 및 국제 행사 대응 확대의 기초 자료로도 활용될 예정이다.

파파는 기존에도 서울엄마아빠택시, 아람코 챔피언십, 하나은행 VVIP 쇼퍼 서비스 등 다양한 목적과 고객층을 아우르는 이동 서비스를 운영하며 실무 경험을 축적해왔다. 이번 LIV Korea 참여 역시 프리미엄 모빌리티 영역에 대한 서비스 적용 가능성을 확인한 사례로 풀이된다.

파파 관계자는 "이번 LIV 운영 경험은 새로운 고객군을 이해하고 서비스 범위를 점검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동 수요에 맞춰 파파만의 방식으로 서비스를 유연하게 확장해 나갈 수 있도록 내부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