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HN 장민수 기자) 영화 '야당'이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야당'은 이날 오후 4시 12분 기준 누적 관객 수 300만59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16일 개봉 후 27일 만이다.
이로써 '미키 17'에 이어 올해 개봉작 중 두 번째로 300만 관객을 돌파한 작품이 됐다. 지난달 16일 개봉 후 27일 만이다. '미키 17'의 39일 기록보다 빠르다.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으로 거둔 흥행이라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일찌감치 250만 수준인 손익분기점을 돌파했다. 301만명을 동원한 '미키 17'을 넘어 올해 개봉 영화 중 최고 흥행작으로 올라설 예정이다.
한편 '야당'은 대한민국 마약판을 설계하는 브로커 야당, 더 높은 곳에 오르려는 검사, 마약 범죄 소탕에 모든 것을 건 형사가 서로 다른 목적을 가지고 엮이며 펼쳐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황병국 감독이 연출했으며, 강하늘, 유해진, 박해준, 류경수, 채원빈 등이 출연한다.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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