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시트콤 '지붕뚫고 하이킥'에서 지훈 역 최다니엘과 정음 역 황정음 커플이 그대로 결혼에 골인해 해피엔딩을 맞았다. 그 세계관을 차용한 광고를 통해서다.
12일 영양식 뉴케어 측은 '지붕킥' 세계관을 확장시킨 새로운 광고를 공개했다. 2010년 3월 19일 막을 내린 '지붕뚫고 하이킥'으로부터 15년이 흘렀다는 설정.
공개된 영상은 2010년 한 집안 거실에 모여 있던 '지붕킥' 주역인 정보석과 오현경, 진지희와 서신애 줄리엔강, 황정음과 최다니엘이 현재의 모습으로 바뀌어 시선을 붙든다.
변함없는 정보석 오현경, 귀요미에서 사랑스러운 숙녀로 성장한 진지희와 서신애 등의 모습이 담겼다. 여기에 김조한이 부르는 그 시절 '지붕킥' 엔딩곡이 더해져 추억과 향수를 자극한다.
특히 시선을 붙드는 건 '지붕킥' 당시에는 극중 신세경과 함께 비극적인 죽음을 맞으며 충격을 안겼던 '지훈샘' 최다니엘이 살아남아 연인 황정음과 결혼해 귀여운 딸까지 두고 있다는 설정이다.
최다니엘 황정음 커플이 귀여운 딸과 함께 환하게 웃는 모습을 확인한 누리꾼들은 "이게 내 진짜 엔딩이다" "하이킥 가족들이 이렇게 변하다니" "너무너무 보고싶었다"고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지붕뚫고 하이킥'은 2009년 9월~2010년 3월 방송된 MBC 일일 시트콤으로, 최고 시청률 24.9%를 기록하며 국민적 사랑을 받은 히트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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