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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처음처럼'
롯데칠성음료의 대표 소주 '처음처럼'이 페트(PET) 소주 소비 증가 트렌드에 맞춰 375ml 페트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페트 소주 소비 증가는 코로나19를 겪으며 더욱 본격화된 홈술 트렌드의 확산, 페트 제품 휴대의 간편함, 재활용 편의성 등에 힘입어 가정 채널 소주 소비의 대표적인 트렌드로 자리잡았다.
코리아세븐에 따르면 최근 3개년 동안 페트 소주의 판매는 지속 성장해 지난해에는 매출액 기준 페트 소주의 비중이 병 소주를 넘어섰으며, 올해 1~ 4월 누적 판매액 기준으로 약 55%를 차지하는 등 가정 채널의 페트 소주 트렌드는 계속되고 있다.
이처럼 꾸준한 페트 소주의 성장 트렌드에 맞춰 새롭게 선보이는 '처음처럼 375ml 페트'는 360ml 병 제품 대비 용량은 15ml 증가했음에도 병 제품보다 저렴한 가격의 가성비와 페트 제품 특유의 장점까지 갖췄다. 대형마트와 슈퍼마켓에서 6입 패키지 혹은 박스 단위로 한정 판매할 예정이다.
◆농심켈로그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
켈로그는 최근 식품업계 전반으로 확산된 제로슈거 트렌드를 반영해 당류 저감 기술을 지속적으로 개발해온 끝에 주요 시리얼 브랜드 중 최초로 제로슈거 시리얼을 선보였다.
신제품 '프로틴 그래놀라 제로슈거'는 당 걱정 없이 건강한 시리얼을 즐길 수 있도록 원료 구성 단계부터 세심하게 설계됐다. 통귀리, 현미, 흑미 등 당 함량이 낮은 통곡물을 엄선해 그래놀라를 구성하고, 설탕 대신 스테비아와 알룰로스 같은 안전한 대체 감미료를 적절히 사용해 제로슈거 시리얼을 구현했다.
더불어 통곡물, 검은 약콩, 대두 단백질 등 식물성 원료를 활용해 단백질을 풍부하게 채운 이 제품은 100g당 삶은 달걀 약 4개 분량에 해당하는 20.5g의 단백질을 담고 있어 아침 한 끼로 손색없는 영양 밸런스를 갖췄다. 오븐에서 건강하게 구워낸 '통곡물 그래놀라', 바삭한 '통밀 푸레이크', 달콤 쌉싸름한 '다크초코 프로틴볼'을 조화롭게 배합해 맛과 식감 모두 높였으며, 텁텁함이나 비릿함 없이 부드럽고 고소한 맛을 구현했다.
◆팔도 '몰랑 과수원 젤리'
종합식품기업 팔도가 신제품 '몰랑 과수원 젤리(이하 몰랑 젤리)'를 출시했다.
몰랑 젤리는 쫄깃한 식감의 간편 디저트로 한라봉, 청귤 젤리 2종을 한 팩에 담아 골라 먹는 재미를 더했다. 제주도 산 한라봉 농축액과 청귤 착즙액의 새콤달콤한 맛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