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L, 대한병리학회 학술대회서 피부종양 진단 접근법 강연

[김상기 기자]

[라포르시안] 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SCL)는 대구 호텔 인터불고에서 열린 '대한병리학회 제50차 봄학술대회'에 참여해 강연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병리학의 역량 강화, 진료 성과의 혁신(Empowering Pathology, Transforming Outcomes)'을 주제로 열린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피부질환 진단 접근법, 신경병리 분야 최신 동향, 인공지능 및 디지털 병리기술의 임상 적용 등 병리학 분야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SCL 이정훈 병리과 부원장은 Basic Education Course 세션에서 '매일 만나는 피부종양'을 주제로 병리과 업무에서 흔히 접하는 피부종양에 대한 조직학적 소견과 진단을 위한 접근법을 소개했다.

강의는 피부병리를 처음 접하는 전공의 수준에서도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해 참석자들로부터 호응을 얻었다.

SCL은 국내 검사 전문기관 최초로 디지털 병리 시스템을 도입해 병리 진단 분야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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