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 끝 임신' 임라라♥손민수, 겹경사 맞았다…감동 순간에 결국 1위

[텐아시아=정다연 기자]

사진=손민수 SNS

부부가 아닌 부모가 된 유튜버 임라라·손민수가 기쁜 소식을 또 하나 전했다.

손민수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축하해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라는 문구와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민수와 임라라 부부가 부모가 되는 순간이 담긴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 자리를 차지한 모습. 임신 만으로도 충분히 벅찬 가운데 1위까지 차지하면서 부부는 경사를 제대로 맞았다.

사진=손민수 SNS

앞서 손민수는 전날 SNS를 통해 "여러분 저 아빠 됐어요!! 제 인생에 이런날이.."라면서 부모가 됐음을 알렸다.

함께 공개한 사진들 속에서 손민수는 자신의 생일날 임라라가 임신 소식을 알리자 현관에 그대로 주저 앉아 눈물을 펑펑 쏟아 불거진 눈시울을 보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부터 임신 준비를 시작했지만, 6개월의 시도에도 자연 임신에 실패했다고 밝히며 난임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은 바 있다.

한편 임라라와 손민수는 2014년부터 공개 열애를 시작해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로 큰 사랑을 받으며 국내 대표 커플 유튜버가 됐다. 두 사람은 10년 연애 끝 2023년 부부가 됐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