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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 '농촌사랑 동행순창'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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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호정 기자]
사진=순창군

사진=순창군


(전북=국제뉴스) 박호정 기자 = 순창군과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지난 9일 쉴랜드에서'농촌사랑 동행순창'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건강장수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조비룡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상호 협력에 대한 뜻을 모았다.

서울대학교 노화고령사회연구소는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응해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을 위한 학술연구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회적 가치, 문화적 특성, 고령사회 기술 및 정책 개발 등 다방면의 연구와 산학연 협력을 통해 고령사회 대응을 선도하는 종합 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협약에 따라 양측은 회원 및 임직원 연수·워크숍 시 쉴랜드 시설 및 프로그램 지원 순창투어 운영을 통한 도농 간 교류 확대 건강장수·힐링 관련 공동사업 발굴 및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서울대 의과대학 건강리더최고위과정 제21기 수강생들의 현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참가자들은 쉴랜드 견학을 비롯해 강천산 트래킹, 고추장 체험 등 순창의 자연과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 중 (주)동남건설산업개발 박남숙 대표는 지난 토요일 일정을 마무리하며"1박 2일 순창에서 힐링하고 간다"는 메시지와 함께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해 의미를 더했다.


조비룡 연구소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건강장수와 힐링을 주제로 한 도농교류의 기회를 확대할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면서,"앞으로도 순창군과 함께 협력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서울대 노화고령사회연구소와의 협약은 순창이 가진 '건강장수' 자원과 시너지를 낼 수 있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향후에도 다양한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힐링 순창의 위상을 높이고, 국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역 브랜드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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