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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어떡해…♥서희원 사후 100일, 12kg 빠진 근황 '충격'[종합]

스포티비뉴스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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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아내 고(故) 서희원을 떠나보낸지 100일, 몰라보게 수척해진 구준엽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붙든다.

고 서희원(쉬시위안)이 사망한지 100일을 앞두고 고인의 어머니는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가족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대만의 어버이날이었던 11일 공개된 해당 사진에는 꽃다발을 들고서 가족에게 둘러싸여 미소짓고 있는 서희원 모친의 모습이 담겼다.

서희원 어머니는 "올해 어버이날은 슬프다. 나의 사위 구준엽은 희원이를 그리워하며 날이 갈수록 야위어 가고 있다"라며 "또 다른 사위는 늘 세심하게 나를 챙겨주고 있고, 효심 깊은 딸들이 있어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많은 연예인과 대중이 희원이를 기억해주고, 나에게도 따뜻한 응원을 보내줘서 감사하다. 당장은 아니겠지만, 천천히 점점 좋아질 것이라고 믿는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가족 모임에 함께한 구준엽의 모습도 함께 포착됐다. 검은 티셔츠에 모자 차림인 구준엽은 한 눈에도 건강했던 예전에 비해 몸무게가 줄고 근육도 줄어든 듯한 모습이다.


실제로 대만 현지에서는 아내 서희원의 사후 낙심한 구준엽이 12kg 이상 살이 빠졌으며 건강이 걱정될 정도라는 보도가 연이어 나왔던 터.


구릿빛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던 이전 비주얼과는 확연히 다른 구준엽의 근황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못 알아볼 뻔 했다" "살도 줄고 근육도 빠졌다" "어떡하냐"며 안타까워했다.

구준엽의 아내인 대만 스타 서희원은 지난 2월 2일 가족들과 일본 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48세.

2022년 재혼 이후 깨소금같은 신혼을 보내고 있던 서희원의 황망한 비보에 가족은 물론 한국과 대만 양국의 팬들이 충격을 금치 못했다. 고인의 유해는 일본에서 화장돼 고국 대만으로 옮겨졌으며 3월 장례식이 엄수됐다.


당시 고 서희원의 유해를 안고 대만에 갔던 구준엽은 "저의 천사가 하늘로 돌아갔다. 지금 저는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고통 속에 아픔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어떤 말을 할 힘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다"고 비통한 심경을 전했다.

이어 "저에게 희원이와 함께한 시간들은 세상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하고 값어치 있는 선물이었다. 저는 희원이가 제일 사랑하는 가족들을 지켜주는 것이 마지막으로 제가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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