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야오 "신곡 '드롭 톱', 멤버 가원 작사 참여해 더 멋져" [N현장]

그룹 미야오(MEOVV)의 가원이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SBS프리즘타워에서 가진 첫 EP앨범 '마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5.5.1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미야오가 신곡 '드롭 톱'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SBS프리즘타워에서 진행된 걸그룹 미야오(MEOVV) 첫 번째 미니앨범 '많이 아이즈 오픈 와이드'(MY EYES OPEN VVIDE)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멤버들은 신곡 '드롭 톱'에 대해 소개했다.

수인은 "이 곡은 차분한 무드로 시작해 경쾌하게 뻗어나가는, 록이 가미된 팝 장르의 곡"이라고 소개했으며, 엘라는 '드롭 톱'은 자신만의 생각을 갖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걸 감각적으로 풀어낸 노래다,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더 멋진 곡"이라고 했다.

가원은 "'드롭 톱'은 우리가 연습생 때 처음으로 녹음한 곡이고, 우리와 가장 오래 한 곡"이라며 "자유로움이 핵심인 곡으로 지금 이 순간이 뜨겁고 소중하니 있는 그대로 즐기자는 주제를 담았다, '드롭 톱'을 작사할 때 그런 순간을 떠올렸다"라고 했다. 이어 '릿 라잇 나우' 역시 나와 나린이 함께 작사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야오는 12일 오후 6시 첫 EP '많이 아이즈오픈 와이드'를 발매한다. 미야오는 '많이 아이즈오픈 와이드'를 통해 시선과 내면을 다채롭게 펼쳐내며 그들만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제시한다.

타이틀곡 '드롭 톱'(DROP TOP)은 차분함과 경쾌함을 동시에 담아냈으며, 자신만의 시선으로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모습을 감각적으로 풀어낸 곡이다. 멤버 가원이 작사에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이외에도 앨범에는 지난 4월 28일 선공개돼 인기를 끌고 있는 '핸즈 업'('HANDS UP), 데뷔곡 '미야오'(MEOW), 두 번째 싱글 더블 타이틀 '바디'(BODY), '톡식'(TOXIC) 그리고 미공개 수록곡 '릿 라잇 나우'(LIT RIGHT NOW)가 수록돼 미야오의 한계 없는 음악적 색채를 느끼게 한다.

선공개곡 '핸즈 업'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미야오는 새 앨범 발매 이후 '드롭 톱'으로 활동을 이어간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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