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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포, 오버차지 페널티 약해진다

게임톡 최은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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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미워크 'R.E.P.O(이하 레포)'에 업데이트 예정인 오버차지 페널티 메커니즘이 변경된다. 몬스터를 잡는 플레이어에게 페널티를 주는 오버차지는 이제 10레벨 스테이지부터 적용된다.

11일 세미워크는 공식 유튜브에서 오버차지 메커니즘 관련 피드백 영상을 게재했다. 점진적인 난도 진척을 위해 오버차지 페널티가 10레벨 이후부터 적용되고, 10레벨 단위로 새로운 난관이 추가될 예정이다.

레포에서 스테이지에 등장하는 몬스터를 상대하는 가장 효과적인 전략 중 하나는 몬스터를 들어올려 바닥에 내팽겨치는 것이다. 가성비가 매우 뛰어난 방법이다. 무게가 큰 적에게는 상당한 파워 업그레이드가 필요하다는 전제 조건만 제외하면 말이다.

업데이트로 새롭게 추가된 오버차지는 이러한 플레이에 제약을 거는 일종의 페널티다. 무거운 적을 부주의하게 들어올릴 경우 폭발하는 메커니즘이다. 이전처럼 아무렇게나 몬스터를 들어올리기 어려워진다.



스태미나 왼쪽 상단에 빨간색 카운터 형태의 새로운 UI가 나타난다. 플레이어가 적을 집어 올리는 순간 표시된다. 카운터는 1에서 100까지 카운트되고 만료되면 폭발해 플레이어는 사망한다. 게이지 충전 속도는 들어올리는 대상의 무게에 따라 달라진다.

다만, 이러한 제약이 처음부터 적용될 경우 게임을 가볍게 즐기는 유저들에게 부작용이 될 것이란 피드백을 수용했고, 이를 10레벨 이상의 고단 스테이지에서 적용되도록 변경했다.


R.E.P.O.는 스웨덴 인디 게임 개발사 세미워크가 개발한 호러 협동 게임이다. 최대 6명의 플레이어가 팀을 이뤄 위험 지역을 탐험하고 물건을 회수 및 판매해 할당량을 달성하면 더 높은 스테이지로 올라가는 방식이다.

탐사 지역에는 다양한 위협 요소가 존재한다. 정체불명의 괴물, 함정 등이 플레이어를 방해하며 생존을 위해서는 신중한 움직임과 팀원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 물리 기반의 아이템 조작과 음성 채팅을 활용해 효율적으로 물건을 확보해야 한다.

출시 후 최고 동시 접속자 14만 5500명을 돌파할 정도다. 최근까지도 스팀 인기 5위 안에 들며 그 인기를 유지 중이다. 평가도 뛰어나다. 13만 4000명 이상이 리뷰를 남겼고, 그 가운데 96%가 긍정표를 던져 '압도적으로 긍정적' 등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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