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연선 기자]
(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은 고추 정식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적기 정식과 초기 병해충 방제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냉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경화작업 미흡 시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종은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 활착이 지연되고, 얕게 심으면 건조 피해 우려가 있어 적정 심기 깊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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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장흥군은 고추 정식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생육을 위한 적기 정식과 초기 병해충 방제에 주의를 당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최근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며 냉해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군은 경화작업 미흡 시 저온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모종은 너무 깊게 심으면 뿌리 활착이 지연되고, 얕게 심으면 건조 피해 우려가 있어 적정 심기 깊이를 유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저온 피해 시 요소 0.3%액 엽면시비나 제4종 복합비료 살포가 권장되며, 바이러스병(칼라병) 예방을 위해 총채벌레 등 매개충 방제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심 증상 발생 시에는 농업기술센터에 문의하면 현장 진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장흥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추는 온대성 작물이라 정식 초기에 기상 저온에 의한 냉해 위험이 커서 정식 시기 판단과 온도·병해충 관리에 각별히 주의해야 안정적인 작황을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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