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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23]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돌…반대차선 달리던 60대 택시 기사 숨져 外

연합뉴스TV 김영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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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소식 전해드리는 제보23 입니다.

▶ 승용차가 중앙분리대 충돌…반대차선 달리던 60대 택시 기사 숨져

어제(11일) 오전 4시 9분쯤 충남 아산시 탕정면 한 도로에서 승용차가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으면서 불이 났습니다.

불은 17분 만에 꺼졌지만, 충돌 충격으로 파손된 중앙분리대 철제 구조물 일부가 반대 차선에서 달리던 택시를 덮치면서 60대 택시 운전기사 가 숨졌습니다.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승용차 운전자와 탑승자 등 3명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전북 익산 고구마 선별장서 화재…1시간 만에 진화

어제(11일) 새벽 4시 34분쯤 전북 익산시 삼기면 서두리의 한 고구마 선별장에서 불이 나 657㎡ 규모의 1층짜리 건물 3개 동을 모두 태우고 1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피해액과 화재 원인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60대 부부 방파제서 추락…40여분 만에 구조

지난 10일 저녁 6시 10분쯤 강원 속초시 외옹치항 방파제에서 60대 부부가 바다로 빠졌다가 구조됐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에 의해 40여분 만에 구조된 이 부부는 건강에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경은 아내가 방파제 아래로 추락하자 이를 보고 구조하려던 남편도 추락한 것으로 보고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창원 해군 부두서 함정 연료유 1만L 유출

어제(11일) 오전 9시 8분쯤, 창원시 진해구 소모도 인근 해군 부두에 정박 중이던 함정에서 연료유 자체 이송 작업 중 경유가 해상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경유 약 1만 리터가 약 500미터 반경까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됩니다.

창원해양경찰서는 경비함정, 해경구조대, 연안 구조정 등 8척과 해군함정 13척을 동원하고 오일펜스를 설치해 긴급 방제 작업을 벌였습니다.

해군 관계자는 "함내 기름탱크에서 발전기 쪽으로 기름을 보내는 펌프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연료유가 유출된 걸로 보인다"고 말했습니다.

#교통사고 #화재 #추락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영수(kys625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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