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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성장 '윌벤져스'... 아버지 샘 해밍턴과 예능 프로그램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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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 어느새 초등학생이 된 샘 해밍턴의 두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모처럼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이들 형제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공부와 놀부'에 출연하여 시청자들에게 폭풍 성장한 모습을 보여준다. 이 프로그램은 세대 통합 3MC 강호동, 김호영, 이수연이 진행한다.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5.12 oks34@newspim.com

[서울=뉴스핌] 오광수 문화전문기자 2025.05.12 oks34@newspim.com


윌리엄-벤틀리 형제는 샘 해밍턴과 처음으로 출연하여 다른 출연자들과 함께 부모님들의 초등 실력을 겨룬다.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탄생부터 어린 시절을 공개해 국민적 관심을 모으며 '윌벤져스'로 불렸던 윌리엄과 벤틀리 형제는 몰라보게 훌쩍 큰 키와 듬직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김병현과 신현준의 사이에 자리 잡은 샘 해밍턴은 "시작부터 걱정이다. 이 자리는 커닝이 불가능하다"고 토로해 웃음을 터뜨린다. 그런가 하면 어린 시절 기저귀를 차고 있는 어린 벤틀리의 모습이 공개되자 초등학교 2학년이 된 벤틀리는 "이거 보여주면 어떻게 해"라며 부끄러움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윌리엄은 아빠 샘 해밍턴에게 "살을 빼야 한다"고 조언하고, 벤틀리는 "맥주 좀 그만 마시고 커피를 마셔라. 맥주 때문에 배가 나온다"며 직진 호통을 이어가기도 했다. 또한 윌리엄이 자신의 한국 이름이 '정태오', 벤틀리는 자신의 한국 이름이 '정우성'이라고 소개하자, 가만히 듣던 김병현은 "샘태오 아니에요?"라고 반문한다.

이에 샘 해밍턴은 "저는 성이 해밍턴이고 이름이 샘이다"라며 "미국에서 9년 사셨으면서 아직도 그걸 몰라요?"라고 버럭 해 누적 연봉 237억의 메이저리거 김병현의 과거를 의심하게 한다고. 12일 오후 9시 50분 방송.

oks3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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