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윤지와 그의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 (정한울 인스타그램 갈무리) |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배우 이윤지의 남편인 치과의사 정한울이 자신의 부부를 둘러싼 가짜뉴스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11일 정한울은 SNS를 통해 "며칠 전 어딘가에 저와 관련된 거짓 기사가 하나 떠서 제가 그 정도로 관심받을 사람인가 하며 웃음 반, 무관심 반으로 있었는데 주말 사이 걱정해 주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공식적으로 말씀드린다"며 "저희 부부, 우리 가족 바쁜 일상 속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유튜브 등 온라인상에서는 최근 이윤지 부부가 정한울의 외도로 파경을 맞았다는 가짜 뉴스를 담은 영상이 속속 올라왔다. 영상 조회수는 수십만회에 이르렀다.
누리꾼들은 "나쁜 사람들 신경 쓰지 마세요" "당연히 안 믿었다, 가짜뉴스 엄벌해야 한다" 등의 댓글로 정한울에게 위로와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윤지는 지난 2014년 3세 연상의 치과의사인 남편 정한울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첫째는 2015년 10월에, 둘째는 2020년 4월에 출산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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