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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cm·52kg' 오윤아, 몸매 관리 비상 "다리 통통, 두꺼워졌다" (oh!윤아)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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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유림 기자) 오윤아가 헬스 후 현실적인 고민을 털어놓았다.

9일 오윤아의 유튜브 채널 'oh!윤아'에는 '[Oh!윤아] 여름맞이 운동! 이렇게만 하면 오윤아 몸매 완성'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헬스장에서 영상을 시작한 오윤아는 "몸 관리하기가 어려워졌다. 올해 처음으로 느끼는 것 같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제가 지금 46살이 됐다. 작년까지만 해도 몸이 만들고 싶은 대로 잘 만들어졌는데 진짜 안 되는 거다"며 "아프면 잘 낫지가 않는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4월 말에 감기가 심하게 걸렸다며 "한 2주를 한번 회복을 한다고 (운동을) 쉬었다. 이때부터 '어떻게 좀 관리를 하면 좋을까?' 이런 생각을 많이 해서 건강보조식품 같은 거 제가 찾아서 먹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살도 빠지면서 건강도 회복할 수 있는 걸 민이(아들)랑 같이 먹기 시작했는데 간이 안 좋아졌는지 알레르기가 났다"며 운동의 중요성을 실감했다고 덧붙였다.




하체 운동을 하던 오윤아는 "다리가 진짜 얇았는데 헬스를 진짜 많이 하니까 다리가 두꺼워지더라. 이게 좋은 건지 나쁜 건지 모르겠지만 다리가 통통해진다"라고 고민을 털어놓았다.

이를 들은 트레이너는 "어디 가서 통통하다고 하면 큰일 나는 다리"라며 오윤아의 여전히 마른 다리를 언급했고, 오윤아는 "방송에서는 체격이 좋게 나오니까 '내가 잘 가고 있는 건지'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사진=유튜브 'oh!윤아'

이유림 기자 reason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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