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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현대, 그린스쿨 '쓰담 달리기'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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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북 현대 제공

사진=전북 현대 제공


프로축구 전북 현대가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나섰다.

전북은 “전북 현대의 그린스쿨 어린이 회원들이 환경을 보호하고 깨끗한 우리 도시를 만들기 위해 ‘쓰담 달리기(플로깅)’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전북 현대 축구교실 그린스쿨 어린이 회원 가족과 코치진 등 50여 명은 지난 11일 군산 은파공원을 달리며 주변 쓰레기를 줍는 활동인 쓰담 달리기를 진행했다.

전북은 추진 배경에 대해 “최근 미세먼지와 폭염, 폭우 등 기후 문제로 인해 그린스쿨 강습 취소 사례가 발생하면서 환경의 중요성을 함께 느끼고 환경 보호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그린스쿨 회원들은 오전에는 필드에서 훈련에 참여하고 오후에는 보호자와 함께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집결해 안전교육을 받은 후 본 활동을 시작했다.

쓰담 달리기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군산 은파호수공원 일대 약 4.7km 거리를 약 1시간 30여 분 동안 함께 달리며 주변의 쓰레기를 주웠다.

전북은 “그린스쿨이 축구 뿐만 아니라 지역과 함께 상생하고 환경 보호 등의 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린스쿨은 군산 은파호수공원에 이어 오는 24일에는 전주 삼천 천변에서도 실시해 환경 보호 캠페인의 저변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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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kjlf2001@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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